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프레드 이즈루하 (문단 편집) == 작중 행적 == [[우주세기]] 0069년 중립 지역인 사이드 6 콜로니 '리보'에서 태어났으며 부모가 각각 별거하고 있는 복잡한 가정 환경 속에서 성장했다. 연방군과 지온군의 [[모빌슈트]]와 계급장에 환상을 가지고 있으며 학교에서 수업 시간에 딴짓하며 [[자쿠 II]]를 그리거나[* [[Z자쿠|어쩐지 자쿠와 건담을 짬뽕한 것처럼 생겼다.]]] 전투만 일어나면 친구들과 함께 신나게 구경하러 다니지만 그 뒤에 숨겨진 전쟁의 잔혹함은 전혀 모르는 순수하고 귀여운 동네 [[초딩]]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알은 콜로니 내부에서 벌어진 전투를 구경나갔다가 [[지온]]의 파일럿 [[버나드 와이즈먼]](이하 버니)이 탑승한 자쿠가 불시착하는 것을 목격, 연방군의 모빌슈트가 들어있는 것으로 추정되는 컨테이너 사진을 넘겨주고[* 아버지를 만나러 항구에 갔을 때 몰래 찍었다.] 버니의 정체를 비밀로 해주는 대신 그토록 가지고 싶어했던 지온군의 계급장을 선물로 받게 된다. 얼마 후 알은 [[사이클롭스 대]]의 일원이 된 버니와 재회하게 되는데, 눈앞에서 사이클롭스 대의 군인들과 모빌슈트를 본 알은 더더욱 군대에 대한 동경을 가지게 되었고[*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사이클롭스 부대원들은 자신들을 알게 된 알을 입막음을 위해서 감금, 혹은 살해하려고 했었다. 그러나 유괴 소동을 일으키고 싶지 않다는 슈타이너 대장의 말과 버니의 무마 덕분에 현지 정보원으로 인정받은 건 물론 슈타이너 대장이 알에게 직접 뱃지를 달아주기까지 한다. 하지만 이 뱃지 속에 사실 초소형 도청 장치가 있었다는 걸 마지막화에서야 알게 된다.] 그들의 일원으로 인정받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에 콜로니의 정보를 알려주기도 했다. 이러는 동안 알은 버니와 점점 친해져갔고, 나중에는 자신의 친한 옆집 누나인 [[크리스티나 맥켄지]](이하 크리스)에게 그를 소개하기도 할 정도로 형제처럼 친밀한 관계가 된다. 그러나 알은 연방의 편으로 여론이 돌아선 친구들 사이에서 지온 편을 든다는 이유로 아싸가 되어간다.[* 지온의 지속된 압박으로 위험을 느끼는 사람들의 반응이 알의 친구들에게 전해진 것이지만 지온 부대의 멤버들과 친하고 전쟁에 대해서 잘 모르는 알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지온 편을 들던 것이다. 로봇이나 전쟁에 대한 환상에서 점차 실체를 마주해가는 과정인 셈.] 한편 [[사이클롭스 대]]는 건담 탈취 파괴 임무인 루비콘 작전에 돌입했으나 작전이 실패하면서 버니를 제외한 전 대원이 전사하고 말았으며, 지온 상층부는 루비콘 작전을 파기하는 대신 핵 공격을 감행하여 콜로니를 통째로 날려버리기로 한다. 이 소식을 들은 버니는 핵 공격을 피하기 위해 도망치려고 하였으나 이미 정이 들어버린 알을 내버리고 갈 수 없었고, 알을 만나 가족들과 떠나라고 충고하지만 친구들과 아는 사람들을 버릴 수 없었던 알은 버니에게 도움을 요청한다.[* 이 때 도망치고 싶다고 말하는 버니에게 말하는 대사가 '''거짓말이야! 버니는 그 녀석이 무서워서 거짓말을 하는 거야!!'''. 팬들에게는 줄여서 "거짓말이라고 말해줘 버니"로 기억되고 있다. 5화의 제목이 딱 이것.] 매정하게 알을 뿌리쳤던 버니는 결국 공항에서 떠나기 직전 마음을 바꿔 '루비콘 작전을 완수하여 핵을 쓰지 않게 만들자'고 결심하게 된다. 다시금 돌아와준 버니를 자신들을 구하러 돌아와준 영웅으로 여기며 알은 진심으로 고마워하고 버니를 도와 자쿠를 수리하고 건담을 쓰러뜨릴 작전을 세운다. 그러나 핵을 실은 지온 함대가 콜로니에 도착하기도 전에 연방 함대에 나포되면서 지온의 핵 공격은 무산되었고, 버니는 더 이상 싸울 필요가 없었다. 오랜만에 돌아온 아버지를 공항에서 만나 뒤늦게 이 소식을 들은 알은 버니가 싸우는 것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달려가서 말리지만 이미 전투 중인지라 듣지 못한 버니는 그대로 건담 NT-1과 교전, 전사하고 만다. 그리고 버니의 죽음을 목격해 넋이 나가있던 알은 구조반에 의해 실려가는 건담의 파일럿이 크리스인 것을 보게 되어 또 한번 큰 충격을 받는다. 이후 알은 버니가 나중에 틀어보라고 주었던 [[유언/캐릭터|비디오 테이프]]를 보며 버니의 진심을 알게 되었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비로소 [[전쟁]]이 얼마나 슬프고 잔혹한 것인지 실감하게 된다. 엔딩에서 교장 선생님의 우리는 죽은 이들을 잊지 않을 것이라는 훈시를 들으며 울음을 터뜨리는 알과 그 옆에서 알의 심정을 모르고 다음에는 더 큰 전쟁을 구경할 기회가 있을 것이라고 위로하는 친구들의 모습이 겹치면서 초반에 비해서 알이 얼마나 정신적으로 성장했는지 알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